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 3학년 서주영 학생이 2024년 5월 1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FCI 국제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고 전했다, ▲ 장려상(3등) 서주영 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세계애견연맹)은 1911년 5월 22일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의 애견단체가 연합하여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84개국의 회원으로 가입 되어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는 학과 개편 3년 만에 국제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더욱 높이고 반려동물 미용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수상은 펫뷰티케어과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과의 교육 품질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금융고 전용화 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참된 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꿈(Dream)을 품고 열정(Passion)을 다하여 도전(D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경찰청은 지난 7일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을 방문하여 ‘딩 반 너이’ 공안국장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업무 회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담은 작년 11월 꽝닌성 공안국이 인천경찰청을 방문하여 체결한 ‘우호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과 ‘딩 반 너이’ 꽝닌성 공안국장은 △ 양국 재외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어·베트남어 전문 경찰관 채용 △ 국외 도피사범 등 초국가적 범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국외 공무 일정에서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꽝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하롱베이 등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등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지 경찰관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하노이 한인회와 베트남 한국 대사관과 간담회를 가져, 베트남 교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인 관광객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안정된 치안질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부서장, NH농협은행을 비롯한 6개 지역 내 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유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2024년 농협 관계자와의 간담회 또한, 지난 12일 농업인단체와의 농정 간담회에서 나온 농업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농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서명운동 동참 및 홍보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통합마케팅 및 산지유통 활성화 지원 ▲미생물 활용 매실퇴비 생산을 위한 매실 수급 방안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 출하 농가 이용 협조 ▲광양쌀 판매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보조사업 적기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농업인단체 농정 간담회 건의사항인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포장재 제작 일원화와 관내농협 농산물 출하장려금 지급 관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시와 농협 관계자는 농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는(소속 지역 아동센터 200여곳) 인천 서구와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멘토봉사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총 3박 5일간 '기중현 드림기금 나를 찾아서~아동 청소년 필리핀 세부 탐방'을 하였다고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기중현 드림기금 나를 찾아서~아동 청소년 필리핀 세부 탐방'은 출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세부내 콘솔레이션시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시청측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다과 등 환대를 받으며 이번 해외 탐방을 시작했다. 세부시청 관광, 막탄지역 어학원 방문 견학, 라군파크, 아일랜드 호핑투어, 세부역사박물관 견학, 나를 찾아서~공동체훈련을 진행하며 미래의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황형철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번 필리핀 세부 탐방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국방부는 4월 11일(목) 오후 국방부에서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유균혜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주관으로, △모니터단 제도 소개, △위촉장 수여, △활동방법안내, △인권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장병 인권 관련 현장의견 수렴 및 정책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에 최초로 발족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하여 최종 선발된 국직부대 소속 장병 8명과 시민 7명으로 구성되었다.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 간 장병 인권개선에 관한 제안사항이나 의견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게 되며, 이 중 우수한 제안은 실제 국방 정책에 반영된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제안 활동뿐만 아니라 인권 관련 콘텐츠 제작, 군 인권홍보콘텐츠 공모전 심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11기 장병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이민기 상사(계룡대근무지원단)는 “현재 담당하는 주거 지원 업무 특성상 국방부, 육·해·공군, 군무원 등 실무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므로 최일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신선한 재료만 준비하면 5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키트(겉절이, 부추 파김치) 2종을 선보였다. 샘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요리의 어려움을 개선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새미네부엌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채소를 절이고 양념을 다져 준비하는 등 김치를 담그는 복잡한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요리 초보뿐만 아니라 요리 고수에게도 인기가 좋다. 양파·마늘·액젓·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 신선한 제철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겉절이, 파김치 등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키트는 김치양념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겉절이 양념과 부추 파김치 양념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각 양념 1팩에 고춧가루 2봉을 동봉, 소비자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가감해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원하는 재료와 새미네부엌 김치키트만 준비하면 언제 어디서나 갓 만든 김치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른은 물론 아이를 위한 김치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또 한 번의 ‘즐거운 김치혁명’을 이끌 것이라 기대된다. ‘새미네부엌 김치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조치된 고 변희수 육군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변 하사의 순직을 국방부가 수용하면서 변 하사의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하게 됐다. 국방부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는 독립된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심사한 결과 ‘순직’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2021년 3월 변 하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3년 1개월 만에, 변 하사의 강제전역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지 2년 6개월 만에 나온 판단이다. 위원회는 변 하사가 사망에 이른 주된 원인에 개인적 요인이 일부 작용됐으나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판단한 강제전역 처분으로 인해 발병한 우울증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했다. 이는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사유’로 발생한 정신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사람에 해당돼 순직3형으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변 하사의 순직 인정 소식을 이날 오전 유족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변 하사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졌다. 유가족 보상도 진행된다. 다만 유족연금(국방부)과 보훈연금(국가보훈부)은 순직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마약을 판매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자국으로 출국하기 1시간 전에 경찰에게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출국 대기 중이던 20대 남성 A씨를 마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홍성읍 노상에 음주운전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버리고 간 차량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12.36g, 대마 22.77g, 합성대마 등을 찾아냈다. 이후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한 뒤 지난달 27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자진 신고 후 동남아행 비행기 표를 발권한 것을 확인하고 같은 날 출국 1시간을 앞둔 A씨를 인천공항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공항경찰대의 신속한 공조 수사로 외국인 피의자를 검거했다”면서 “피의자에게 마약 판매를 지시한 이들과 마약류를 구매한 사람들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가 음식 값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존에서 시킨 제육 덮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전날 여의도 봄꽃 축제에 다녀왔다는 A씨는 “벚꽃도 보고 이런저런 이벤트도 있어서 간만에 즐겁게 지냈다”고 전했다. 그런데 푸드존에서 주문한 1만원짜리 제육 덮밥을 보고 분위기를 망쳤다고 A씨는 말했다. 비싼 가격에 비해 양이 터무니 없이 적었기 때문이다. A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고기 몇 점이 올라간 제육 덮밥에 단무지 3조각이 전부였다. A씨는 “그나마 몇 조각이라도 있던 제육은 비계밖에 없었다”고 했다. 화가 난 A씨는 축제 운영관리 측에 민원을 넣었지만 불친절한 응대만 돌아왔다고 한다. A씨는 봄꽃 축제 푸드존, 그리고 민원 부스 측에 “우롱당한 기분이 들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번 주까지 기다렸다가 답변이 안 오면 영등포구청에 직접 민원을 넣을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