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2024 신년인사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와 1,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부평의 번영과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의 공약사항도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습니다. ‘소통·공감토론회’ 와 ‘생생소통, 마을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이를 해결하는데 전직원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남부권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문을 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 이어 지난해 7월 수영장, 헬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부평남부체육센터가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