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수질분석 직무 소통강화...간부직원 생생 직무체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공단 이사장 등 간부 직원들이 현장 직원과의 상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생생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직무 체험은 공단 환경연구소의 시험분석 업무를 간부 직원이 환경연구소 환경분석팀 직원과 함께 수행해 보며, 업무강도 및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 되었다. 환경연구소의 ‘생생 직무체험’은 공단이 운영하는 11개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서 환경연구소로 분석의뢰 되는 각종 시료의 등록 확인, 법정 시험분석, 분석결과 LIMS 입력, 그리고 잔여 시료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5일까지 3회간 진행된다. ※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 직무 체험에 참석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직무 체험을 통하여 환경연구소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