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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주말, 백화점·시장서 쇼핑한 尹대통령…김건희 여사와 '비공식 일정'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광장시장과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찾아 쇼핑을 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 부부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신발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대통령실 기자단에 별도로 공지되지 않은 예정에 없던 비공식 일정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SNS와 커뮤니티에 올리며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은 캐쥬얼 복장으로 최소한의 경호 인력과 함께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며 신발 쇼핑을 했고, 김 여사도 하얀 운동화를 신고 윤 대통령의 신발을 골라줬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걷기 편한 기능성 신발을 하나씩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또 서울 종로구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 떡볶이, 순대 등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개인 일정이었다"며 "백화점 측에도 사전 협조 요청을 하지 않은 걸로 안다"고 밝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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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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