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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스킨라빈스, 신입 직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조직적 괴롭힘 고발

지속적 폭언과 점장, 본사 대리급 직원 횡포
배스킨라빈스, 전 국민 불매운동 실시 필요
배스킨라빈스 근로 감독기관의 실태조사와 세무조사 필요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배스킨라빈스 서현로데오점은 최근 입사한 신입 직원에게 인신공격과 폭언, 괴롭힘 등의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사는 직원의 안녕과 회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즉각적인 대응을 사회로부터 요구받고 있다.

신입 직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가끔 발생하는 문제로, 해당 직원은 이에 따라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러한 문제들을 즉각 분리 근무, 인사 조처 등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존중을 바탕으로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폭언과 인신공격은 후진국형 조직문화로 조직 내의 대화와 관리 감독의 부재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리와 점장들이 현장에서 신입사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배스킨라빈스도 팀장 한 명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임원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중요성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신입 직원들을 위한 초기 교육 및 지원을 개선해야 한다. 철저한 교육은 직원들이 조직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며, 조직 내에서의 자리매김을 돕는 토대가 될 것이다. 상급자와 동료들은 또한 신입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윤리경영으로 직원들의 안녕과 웰빙을 책임지는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직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워크-라이프 밸런스, 정서적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과 리소스를 제공하여 안정감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감사 기능 확대와 충분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해야 배스킨라빈스 물품에 대하여 전 국민 불매운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배스킨라빈스 대표는 앞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매장관리를 하는 등 철저한 윤리경영을 다짐해야 할 것이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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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일인사 공직임명방지' 특별법 당론 발의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일제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두둔하거나 친일·반민족 행위를 미화하고 정당화한 자는 공직에 임명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헌법부정 및 역사왜곡행위자 공직임용금지 등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대표발의자인 김용만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로 "최근 일제 식민 지배를 정당화했던 인사가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사실상의 매국 행위임에도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다. 특별법에는 역사왜곡 방지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의 '헌법부정·역사왜곡 방지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공공기관이 특정 인사를 임명하려면 이 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다. 특별법인 규정한 역사왜곡 행위에는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사실과 헌법이 정한 영토 규정을 날조하여 유포하는 행위'도 포함됐는데, 오기와 누락도 '날조'에 해당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김용만 의원이 제안한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하겠다며 해당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대표는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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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실패 딛고 재시도…기업형 장기임대, '전세' 대안될까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정부가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에 나선 것은 개인 다주택자 위주의 영세한 민간임대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놓기 위해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20%(186만가구), 민간이 80%(658만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임대시장에서는 등록임대가 144만가구, 비등록임대가 514만가구다. 비등록이 78%를 차지할 만큼 민간임대시장이 영세하다 보니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재고 변동성이 높아 전셋값 불안을 부를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하자 보수를 둘러싼 갈등도 커지는 상황이다. 일본, 미국의 민간임대시장은 정부 정책 지원과 안정적 수익처에 대한 기업의 투자 수요가 더해져 대규모 장기임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은 2000년 임차인 보호 규제를 완화하고, J-리츠를 도입하는 등의 제도 개편으로 임대업 수익성을 높여 대형화 계기를 마련했다. J-리츠는 건설사가 임대주택을 지으면 리츠에서 매입하고, 운영은 부동산관리회사에서 맡는 형태다. 임대주택 상속세 최대 50%와 보유세를 감면(토지세 16%·건물분 50%)하는 세제 혜택도 부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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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3천500년된 항아리 와장창…박물관은 "호기심 많은 아이 실수"
주)우리신문 김희종 기자 |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던 3천500년 된 항아리가 4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파손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4살 소년의 실수로 파손됐다면서 현재 복원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전시품을 고의로 파손할 경우 경찰조사 등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이번 경우는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박물관은 관람객이 유리막 등의 방해 없이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파손된 항아리도 보호물 없이 박물관 입구 근처에 전시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사건 후에도 보호물 없이 유물을 전시하는 자신들만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항아리를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인 알렉스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살짝 잡아당겼는데 항아리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알렉스는 박물관이 사고 며칠 뒤 가족을 다시 초대했다면서, 파손된 항아리도 복원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 다행이지만 여전히 박물관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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