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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베트남 다낭의 먹거리 시리즈 1호

- 베트남 다낭의 향기로운 커피 이야기 -
- 다낭근무 11년차, 김정국 이사가 들려주는 베트남 다낭의 향기로운 커피 이야기 -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김정국 2.png

▲ 김정국 이사

 

 

다낭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인 유적지, 풍부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특별한 커피 문화로 유명합니다.

 

 

특히 다낭에는 다양한 커피 전문점과 카페가 있어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와 편안한 의자, 그리고 로버스타 커피의 향기가 퍼지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낭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베트남 커피의 시작

 

 

베트남 커피의 시작은 1857년(지금부터 166년 전) 베트남 남부에서 프랑스 가톨릭 선교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그 생산량이 브라질에 이어 생산량 세계 2위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을 여는 커피, 베트남 다낭에서는 새벽 5시 30분이면 길거리 커피점이 하나둘 문을 엽니다.

 

 

▲ 베트남 동내 커피점 내부

 

 

 2. 베트남 커피

베트남 커피는 세계 3대 똥 커피 중 하나인 사향 족제비가 만들어 주는 "위즐 커피 "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의 의미를 많은 국민이 알고 있는 것처럼, 현지 베트남 다낭에서도 대한민국 "얼죽아" 이상으로 베트남 서민들이 즐기는 길거리 커피를 다루어 봅니다.

 

 

▲ 베트남 커피점

 

2022년 기준 한국인 커피 소비량 연간 353잔으로, 전 세계 평균 163잔으로 전 세계 소비량에 두 배를 뛰어넘는다.

 

 

우리 한국인은 세계 유명 커피부터, 한국인이 개발한 1회용 믹스커피까지 전 국민이 커피 마니아요, 바리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커피 중에서 베트남 커피는 한국인에게 그 부드럽고, 다양한 풍미로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다낭에서 명물 커피


1) 카페 뎅다

원두를 내린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따로 제공하고. 입을 헹구는 녹차 제공.

 

 

▲ 카페뎅다

 

 

2) 카페 쓰어다

원두 내린 에스프레소에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를 넣고 얼음을 곁들여, 시원하고 달콤하게, 입을 헹구는 녹차 제공.

 

 

▲ 카페 쓰어다

 

 

3) 코코넛 카페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과육을 부드넙게 갈아서 슬러시를 만들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부어서 제공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연유를 더하거나 빼기도 합니다. 입을 헹구는 녹차 제공.

 

 

▲ 코코넷 카페

 

 

4) 아보카도 커피

아보카도 과육을 갈아 만든 고소한 슬러시에 원두커피를 곁들여 낸다.

 

 

▲ 아보카도 커피

 

 

5) 소금 커피

연유를 곁들인 커피에 소금을 곁들여 만든 커피. 더운 베트남 날씨에 소금 커피 한 잔이면 부족해진 염분을 보충해 주어 정신이 맑아지는 독특한 커피.

 

▲ 소금 커피

 

 

다낭 전속 가이드 11년째인 김정국 이사는 “다낭은 아름다운 여행지로서의 매력과 풍부한 커피 문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다낭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커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국 이사 +82 -896 –43 –1118 : 온누리투어, 참좋은여행사, 여행, 견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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