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지난 6일 오후 5시 34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4개 동 중 2개 동과 인근에 있던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병아리 4만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원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6시 2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