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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우크라 포로 90명씩 교환…UAE가 중재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5일(현지시간) 포로 90명씩을 교환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인도주의적 중재로 이 같은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풀려난 러시아군 포로들은 모스크바로 이동해 의료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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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英흉기참사 아이들 구하러 달려간 60대 "더 막았어야 했는데"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지난달 말 영국 댄스교실 흉기난동 사건 당시 어린이들을 구하러 달려갔다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60대 사업가가 당시 상황과 심경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존 헤이스(63) 씨는 이날 BBC 라디오 4 '투데이'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내가 얼마나 (범인을) 막았는지,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며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해 "너무나 속상하다"고 말했다. 헤이스 씨는 흉기난동이 벌어진 머지사이드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과 같은 단지 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업가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달 29일 비명 소리를 듣고 한달음에 건물을 가로질러 달려갔다고 한다. 문을 열었을 때 피를 흘린 채로 쓰러진 여자아이가 있었고 흉기를 든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헤이스 씨는 "그가 내게 달려들었고 우린 씨름을 벌였다"며 "그는 내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고 나는 그걸 빼앗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느 단계에서 내가 찔렸다는 걸 깨달았는지 모르겠다"며 "위쪽 허벅지를 찔려 엄청난 통증이 있었고 뒤로 넘어졌다"고 전했다. 범인은 그 이후 현장에서 달아났다. 범인이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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