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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발 담그고, 치맥 즐겨보자"…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서 개최…K팝 콘서트·버스킹 등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여름에는 치맥(치킨+맥주)의 도시 대구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개막, 닷새간 일정으로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치맥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기는 행사다.

 

올해는 시원한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주 무대는 달서구 두류동 2·28 자유광장에 마련됐다.

 

잔디광장 중앙에 개방형 무대를 꾸며 행사장 어디에서든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하와이안 아이스펍, 치맥 선셋 가든,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등이 운영된다.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지난해 960석에서 올해 1천500석으로 늘렸다.

 

하와이안 아이스펍은 여름 열기와 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텐트에 마련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치맥 k-팝 콘서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 치맥 포크 콘서트, 치맥 버스킹, 록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 초청공연 등을 열어 행사 열기를 더한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는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세척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 7만5천개, 3종류의 다회용기 8만5천개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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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트럼프 돕겠다 했지만…케네디, 2개 경합주서 후보직 철회 불발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미국 대선에 출마했다가 중도 하차하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투표용지에서 자기 이름을 빼는 데 실패했다. 앞서 케네디는 지난 23일 선거운동을 중단했으며 자신의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표를 주도록 10개 경합주의 투표용지에서 자기 이름을 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네디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표를 더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그의 중도 하차가 경합주 승패를 좌우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2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선거관리 당국은 케네디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대선 투표용지에 그의 이름을 유지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미시간주 총무장관의 공보비서관 체리 하드몬은 성명에서 "소수당 후보들은 후보직을 철회할 수 없기 때문에 케네디의 이름은 11월 선거 투표용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몬 비서관은 케네디를 후보로 선출한 자연법(Natural Law) 정당이 이미 전당대회를 개최해 케네디에 투표할 선거인단을 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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