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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커피 한잔할래요'…'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에 가수 '폴킴'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부산시는 9일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잔할래요'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OST 작업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은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잔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은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부산의 아름다움과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사람이 '부산'하면 커피를 한잔하는 도시로 생각할 수 있도록, 시가 제작할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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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외교관' 리일규 "북한 주민 절반 이상이 자본주의 경험"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지난해 11월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참사가 "북한 일반 주민의 경우 자본주의를 경험한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라고 27일 말했다. 리 전 참사는 이날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는 김정은이 공포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리 전 참사는 북한 대외관계와 체제 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리 전 참사는 북한 주민 인식 변화를 통한 사회 변화 가능성에 대해 "엘리트층은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세계 변화를 알고 있다"며 "김정일 시기부터 (엘리트층의) 이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 전 참사는 북한의 대외관계 범위가 김일성 시기 '세계 모든 나라'에서 김정은 집권 후 '사회주의 나라'로 축소됐다며 "김정은은 내부 실상을 보여주지 않는 정책을 통해 북한의 대외적 고립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리 전 참사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북 외부 정보 유입 강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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