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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든 공예품 한자리에…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개막

 

주)우리신문 이용세 기자 | 호남 최대 수공예품 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전국 200여개 공방, 수공예 진흥기관이 참여해 14일까지 280개 부스에서 전통공예품, 생활상품, 잡화, 액세서리, 초콜릿 아트 등을 선보인다.

 

동남아시아 이주민이 꾸민 아시아 특별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참여하는 한지 특별관도 설치됐다.

 

더자기플러스의 '차곡차곡-뚜껑 컵', 이야기(器)의 '무등절리(無等節理) 다용도 볼(Bowl)', 샤르메의 '샤르메 볼마커 디봇툴', 그림길공방의 '원앙소리 도어벨' 등 4개 상품은 광주시 우수공예 브랜드 '오핸즈' 인증패를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섬세한 손작업으로 빚은 공예작품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좋은 판로를 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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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트럼프 돕겠다 했지만…케네디, 2개 경합주서 후보직 철회 불발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미국 대선에 출마했다가 중도 하차하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투표용지에서 자기 이름을 빼는 데 실패했다. 앞서 케네디는 지난 23일 선거운동을 중단했으며 자신의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표를 주도록 10개 경합주의 투표용지에서 자기 이름을 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네디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표를 더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그의 중도 하차가 경합주 승패를 좌우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2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선거관리 당국은 케네디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대선 투표용지에 그의 이름을 유지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미시간주 총무장관의 공보비서관 체리 하드몬은 성명에서 "소수당 후보들은 후보직을 철회할 수 없기 때문에 케네디의 이름은 11월 선거 투표용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몬 비서관은 케네디를 후보로 선출한 자연법(Natural Law) 정당이 이미 전당대회를 개최해 케네디에 투표할 선거인단을 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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