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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부터 수납, 처방전까지…정선군 병원 동행 서비스 운영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강원 정선군은 8월부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 역할을 맡아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 매니저는 병원 이동부터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이나 시술실 이동, 처방전과 약품 수령, 투약 지도 등을 맡는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1시간당 5천원으로, 추가 30분당 1천5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시간당 1천원, 추가 30분당 500원의 낮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홀몸노인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체계적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고독사와 노인 빈곤 문제 대응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16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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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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