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5.2℃
  • 맑음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8.1℃
  • 맑음대전 29.4℃
  • 흐림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6.9℃
  • 구름많음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5.4℃
  • 구름많음제주 27.2℃
  • 흐림강화 28.3℃
  • 맑음보은 26.3℃
  • 구름조금금산 27.9℃
  • 맑음강진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7.2℃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국제

유엔총장 "골란공격 규탄…폭력사태 짐, 아동이 부담해선 안돼"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어린이를 포함해 12명이 숨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의 축구장에 대한 로켓 공격을 규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이 중동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끔찍한 폭력의 짐을 지속해서 부담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 모두가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고 추가적인 갈등 진전을 피할 것을 다시금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블루라인(이슬라엘과 레바논의 국경)을 넘나드는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양측에 국제법 및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간 접경지대 골란고원 마즈달 샴스에 로켓이 떨어지면서 축구장에서 공놀이를 하던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12명이 숨졌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 공격과 무관하다고 부인했지만, 이스라엘은 조사 결과 헤즈볼라의 공격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28일 레바논의 헤즈볼라 목표물들을 향해 보복 공격을 벌였다.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경제.사회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