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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팔 전쟁 300일…세이브더칠드런 "인도주의 활동 제한 심각"

 

주)우리신문 서전결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300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인도주의 활동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이 1년 가까이 지속되는 동안 인도적 지원 구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심해지면서 국경이 폐쇄되거나 기능을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호 단체에 대한 잦은 공격과 국경을 통한 보급품 진입이 지연돼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악화했다"며 "유엔의 보급품에 의존하는 대다수의 의료기관에 주요 의약품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또 유엔 자료를 인용해 "올해 4월 이후 인도적 지원을 위한 화물의 하루 평균 물동량이 56% 줄었다"며 "가자지구 내 보건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제레미 스토너 세이브더칠드런 중동지역 사무소장은 "인도적 지원 단체의 직원은 공격의 표적이 돼서는 안 되며, 보급품 수송대와 창고도 보호돼야 한다"며 "즉각적이고 확실한 휴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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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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