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10월15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친환경 축제 ‘비루고개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동훈)은 지난 10월 15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친환경 축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9회 비루고개축제’는 트로트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체험마당, 놀이마당, 장애인식개선, 플리마켓,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운영되었다. 친환경체험마당에서는 에코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들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의 장이 다시 열려 너무 기쁘다”며“이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