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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선거] <김형남 화성시장 경선확정 소감>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김형남 화성시장 경선확정 소감 전문

 

국민의힘 화성시 당원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께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국민의힘 화성시장 경선후보자로 확정된 것은 항상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화성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의 정치철학이 국민의힘 공관위에 그대로 반영된 혁신 공천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저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저 김형남(전)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 중앙선대위 직능조직특별지원본부 상임고문 겸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 조직본부 미래통합위원회 화성시본부장과 함께 경선을 하게 된 김용(전)노무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구혁모 (전)국민의당 경기도당 직무대행에게도 축하를 전합니다.

 경선후보로 확정된 순간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2018년 11월 5일 자유한국당이 9%의 지지로 가장 힘들때 당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입당하여 2019년 황교안 대표와 함께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과 싸웠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성산불 늑장대처를 질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하여 "청와대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한 네티즌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여 네피모 대표로 문재인정관과 싸웠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3월 10일 새벽 4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 확정 선언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형남, 시민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정의로운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제 화성시민 여러분 앞에 떳떳하게, 당당하게 서겠다고 약속드린 마지막 관문, 화성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화성시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국민의힘을 사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을 사랑합니다.
동탄에 전철을 유치한 김형남, 화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크게 써 주십시오!

 항상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화성시장이 되기 위해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12년 누적된 민주당 화성시 적폐를 청산하고, 화성특례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화성시장 경선후보자 김형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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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임도전 앞두고 대표 사퇴…'박찬대 직무대행' 체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직 연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당 대표 출마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당이 자유롭게 지금 당의 상황을 정리하고 판단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좀 지켜보겠지만, 출마하지 않기로 확정했다면 (오늘) 사퇴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연임 도전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 대표는 "개인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여러분 모두가 생각하시는 것처럼 지금 상태로 임기를 그대로 마치는 게 가장 유리할 것"이라면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임 얘기를 할 때는 저도 사실 웃어넘겼는데 상황이 결국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들을 다 종합해 국민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게 더 바람직한지를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적 입지보다는 전체를 생각해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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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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