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51세, 사진)이 6.1지방선거 광역의원 경산시 4선거구 후보자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제9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추가공모 지역인 광역의원 경산시 4선거구에 배 전 의원을 단수추천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비례대표로 시의원에 당선돼 4년간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자부하며 열심히 일한 결과를 시민들이 알아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배 전 의원이 출마하는 경산시 4선거구(동부·압량·자인·용성)에는 국민의힘 이철식 전 경산시의원(55세)과 무소속 김윤원 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59세)이 출마한다.
한편, 5일까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 후보자들을 보면, 광역의원 경산시 4선거구에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남광락 현 시의원(41세), ‘다’선거구에 전영배 전 경산시이통장연합회장(56세), ‘라’선거구 이경원 현 시의원(46세), ‘마’선거구 양재영 현 시의원(58세), 비례대표 김기현 전 대선 경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38세) 등이다.
기초의원 ‘가’선거구는 조기선 전 경산시지역위원장 직무대리(53세)와 성기수 대선 경산시 유세위원장(43세) 간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된다. 경선은 6~7일 양일간 당원투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