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8℃
  • 구름조금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27.1℃
  • 맑음대전 30.0℃
  • 구름조금대구 32.5℃
  • 구름조금울산 29.1℃
  • 구름많음광주 27.8℃
  • 구름많음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27.2℃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5.0℃
  • 구름조금보은 29.6℃
  • 구름조금금산 29.2℃
  • 구름많음강진군 26.9℃
  • 구름조금경주시 33.1℃
  • 구름많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정치

대통령실 “기시다 일 총리, 7~8일 한국 실무 방문”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외교비서관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에 이뤄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