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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학년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해외어학연수&문화체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봉영)은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 3주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수출 입 중심의 IT기업으로 취업하고 있어 개인의 전문기술 능력과 더불어 외국어 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영어 공부와 골프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프로그램은 1대 1 영어 회화 수업과 1대 소수 그룹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영어 수업이 있다. 골프 레슨은 매일 하루 1시간씩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에서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골프 스포츠를 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 매너 교육,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증순 부장 교사는 “기업의 해외 기술 부서에서 전문기술 능력과 더불어 영어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도 토익, 전화 영어, 영어 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지만, 영어권 나라 현지에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고, 1, 2, 3학년 전체 학생 중에서 희망 학생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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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남부 저수시설 파괴돼 심각한 물부족"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식수 기반시설이 이스라엘군에 파괴되면서 인도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에 따르면 가자지구 남단 도시 라파 서쪽의 저수시설이 지난달 28일 폭파됐다. '캐나다 저수지'로 불리던 이 저수시설은 물 3천㎥ 보유하면서 라파 주민의 식수 공급량의 35%가량을 책임졌다. OCHA는 "최근까지도 라파에서 피란 중이던 수천명에게 물을 공급하던 저수시설이 파괴되면서 가자지구 내 식수 부족 문제는 더욱 커졌다"며 "탈수와 질병 위험 등 식수 부족이 초래하는 인도적 문제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수시설 파괴는 대피령에 따라 피란을 갔다가 다시 라파로 돌아오려던 주민의 귀환을 방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 공병대 소속 병사가 이 시설에 폭약을 설치하는 동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전쟁법과 국제인도법에 어긋나는 민간 시설 파괴 행위를 자인한 영상이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 측에 저수시설 폭파에 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식수 시설이 공습의 표적이 되는 경우는 빈번했다. 작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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