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연수동 당근마켓 행사장에서 `인천고려인엄마들단체`장 에카테리나 회장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인천 지역에 활동하는 한인 고려인 엄마들의 단체로 주로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민자 엄마들이 서로 지지하고 도우며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해 서로의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했다.
인천고려인엄마들단체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파악 지원하며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정 생활과 양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에게 조언과 지원을 제공한다고했다 .또한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 고려인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한다.
인천고려인엄마들단체는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행사를 주최, 고려인의 전통적인 음식, 의류, 공예 등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와의 상호작용을 장려하며 한인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이민자 엄마들의 권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이민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대중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 인천고려인엄마들단체는 한인 고려인 엄마들의 사회적 포용과 참여를 촉진하며 이민자들의 적응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회원들이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데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