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신재경 예비후보(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가 2월 4일 '신재경의 진심약속' 1탄으로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이번 교통분야 공약을 시작으로 남동을 지역 민생 공약을 구체화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1탄 공약으로 설정한 교통분야 배경에 대해 “인천의 ‘정치 및 행정의 중심’이자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의 중심’이었던 우리 남동구가 근래 침체화돼 ‘떠나는 남동구’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는 원도심에 따른 주거 및 교통과 주차난 등 낙후된 정주여건과 남동산단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남동구를 위한 교통분야 대표공약으로 ⓵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개통, ⓶인천지하철2호선 논현 연장 조기 착공, ⓷GTX-B 정상 착공, ⓸월판선 인천역 연장 및 논현역 정차 추진, ⓹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추진(서창IC∼장수IC 조기 착공), ⓺인천지하철2호선 광명 연결, ⓻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연안부두∼남동구청∼서창∼논현), ⓼경인선 철도 지하화(동암역-간석역, 1.1㎞)을 제시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정치 및 국정경험과 국회, 정당, 대통령실과 중앙정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천을 통해 ‘떠나는 남동구’에
서 ‘돌아오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