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일권 기자 | 새벽 시간에 인천 도로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과속 차량에 치여 숨졌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작업을 하던 60대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으며 A씨도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B씨는 도로 위에 설치된 카메라를 교체하는 작업에 투입됐다가 신호수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들은 "차량 여러 대가 폭주족처럼 과속하며 달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를 넘겨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2차로로 좁아지기 직전의 3차로였고, 제한속도는 시속 50㎞"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충효교회 (담임목사 이상구 박사)성도들은 강화도에 위치한 보리수 농원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보리수를 통해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충효노인대학 행사에 함께한 성도들은 모처럼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모든 만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했다. 보리수를 하나씩 따면서 포도나무의 비유를 생각한 이**는 왜 포도나무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해 주었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아침이면 구월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전용호 구의원을 만났다. 처음 시작 할 때는 어색 했지만 꾸준하게 활동을 하다보니 이제는 응원을 하며 함께하는 구민들이 있어 힘이난다고 한다. 지역의 행사가 있으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전 의원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않는 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 의원은 구의회 1층 사무실에 밝게 불을 켜 놓고 현장에서 다하지 못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인천전통시장 읽걷쓰’ 상반기 사업이 2024년 5월 20일부터 시작하여 6월 14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계양산전통시장, 용현시장, 강화풍물시장, 모래내시장, 가좌시장, 부평전통시장을 무대로 인천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상의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전통시장에서 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보고,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어 직접 장보기 체험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익히는 목적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전통시장에서 배움과 삶이 연결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는 것이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통합학급에서 공부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조별로 구입할 품목들을 정한 후 전통시장에서 흥미를 끄는 살아있는 꽃게를 만져보며 암게와 수게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살아있는 낙지나 문어, 미꾸라지, 바지락 등을 만져보는 촉감 교육과 더불어 맛있는 과일이나 좋은 채소를 고르는 법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남동구 만수로90에 위치한 충효노인대학 (학장 이상구박사)는 6월12일 20회 충효노인문화 축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영섭 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인사말과 심사위원소개, 인천여성타악의 축하공연,문화축제공연,시상식 및 폐회선언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2부는 맛있는 전심 식사와 다과, 대화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이되었다. 문화축제 축하공연은 강봉구 학생회장의 미스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장기를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학교측은 다양한 상품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에게 힘을실어주었다. 오늘 행사에는 주변의 여러곳에서 후원을 해 주었으며 이상구 학장은 "건강백세시대 나이를 잊고 하나씩 새로운 문물에 도전하며 적응하고 배워가는 지혜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지난 9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학원가 인근 도로에는 노란색 버스 10여대가 약 220m 구간에 걸쳐 한 줄로 늘어서 있었다. 대형 버스부터 승합차까지 크고 작은 학원 차량이 편도 3차로의 끝 차로를 완전히 차지하다 보니 주변 차량 흐름은 한눈에 봐도 원활하지 않았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황색 실선이 이중으로 칠해져 주·정차가 금지된 구간임을 알리고 있었지만, 학원 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기 중이었다. 이들 차량은 오후 3시 50분부터 차례로 도착해 학생들을 내려준 뒤 20여분간 머물다가 오후 4시 15분께 다음 운행 등을 위해 자리를 떴다. 이후에도 오후 늦게까지 해당 장소를 승하차 지점으로 삼아 상시로 오가며 불법 주정차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인근 주민들은 오후 시간대마다 학원 차량들이 도로변 1개 차로를 점령하다시피 불법 주정차를 일삼아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청라에 사는 김모(38)씨는 "평일 오후 4시쯤부터 학원 차량이 차로를 막아 직진과 우회전 차량이 뒤엉키며 길이 막힌다"며 "경찰과 구청, 학원 측에 전화를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토로했다. 학원 측이 주정차 금지 구역을 승하차 장소로 활용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