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2월 4일 밤 11시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한 공장 사무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공장 대표인 40대 남성이 라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