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7℃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7.1℃
  • 맑음대전 27.1℃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6.6℃
  • 맑음부산 26.3℃
  • 맑음고창 24.4℃
  • 맑음제주 27.3℃
  • 맑음강화 23.8℃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5.3℃
  • 맑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8℃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남동을 당협 前 주요 당직자, 전·현직 시·구의원 및 지역 원로 등 신재경 예비후보 지지 선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을 당협 전 당직자 및 전·현직 시·구의원 등이 20일 신재경 예비후보(국민의힘 인천시 남동을, 前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주요 인사들로는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을 이끌어온 이화복 교수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現 인천시의회 이인교 의원, 現 남동구의회 이용우·이유경·전유형·전용호 의원과 前 인천시의회 원현철 의원, 前 남동구의회 신현필·임순애 의장을 비롯한 최경복·이기윤·김대진·국중일·손진원·김상호·이용길·서정수·임동희 의원 등 및 지역 원로, 핵심 당원 등이다.

 

참석자들은 신 예비후보가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인천에서 성장하였고, 정당과 국회를 거쳐 대통령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경험하였기 때문에 남동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까지 일치단결하여 신 예비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잃어버린 남동을의 12년을 되찾아 남동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치

더보기
박지원 "대통령에 나 쓰라고 하라"…한총리 "그렇게 건의하겠다"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입씨름을 벌였다. 김대중(DJ)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비서실장(박지원)과 경제수석(한덕수)으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이날 정부를 대표하는 총리와 제1야당의 중진 의원으로 마주 섰다. 대정부질문 첫 질문자로 나선 박 의원은 발언대에 서자마자 한 총리를 상대로 "대통령이 달나라 대통령이냐"고 물었다. 한 총리는 "같은 나라의 국민"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응급의료 혼란을 두고 "불만 켜 놓고 문 열어 놓으면 응급실인가. 24시간 문 열고 불 켜놓는 편의점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한 총리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우리가 잘 아는 사이 아니냐"고 하자 한 총리도 "너무나 잘 아는 사이"라고 응했다. 당시 한 총리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추천했던 사람이 비서실장이던 박 의원이었다고 한다. 박 의원이 "한 총리는 사모님이 디올백 300만원짜리 가져오면 받으실 건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피해 갔다. 그러자 박 의원은 "우리가 김대중 대통령 모시면서 IMF 외환위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中, 합병으로 300조원대 초대형 국유증권사 만든다…월가 도전장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중국이 대형 국유증권사 인수합병을 통해 자산 규모 300조원대 초대형 증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국이 월가 투자은행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사들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대형 증권사인 궈타이쥔안은 주식교환을 통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하이퉁증권과 합병할 예정이라고 두 회사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계약에 따라 궈타이쥔안은 하이퉁의 A주(중국 본토 상장주식) 보유자에게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주식을 발행하고 홍콩에서도 H주(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로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보조적 자금 조달을 위해 새로운 A주도 배정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두 회사는 합병 절차를 위해 6일부터 상하이, 홍콩 증시에서 거래를 중단한다. 두 회사 간 합병은 각각 이사회, 주주총회, 규제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중국 정부 의중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어서 특별한 걸림돌은 없을 전망이다. 상하이시 국유자산관리국이 지분을 가진 두 회사의 합병은 자산 규모 1조6천억 위안(약 301조원)의 새로운 법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새로 설립되는 증권사는 기존 자산규모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