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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항 18주년…감귤빛 종이비행기 날리며 '자축'

국내 첫 LCC 취항 후 수송객 연평균 26% 증가…"항공여행 대중화 이끌어"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지난 4일 취항 18주년을 기념해 신입 승무원들이 제주항공의 대표색인 감귤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첫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5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주항공은 2006년부터 작년까지 수송객 수 연평균 25.8%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했다.

 

연간 수송객 수는 2006년 25만명에서 시작해 2017년 1천만명을 넘어섰고, 작년 7월에는 LCC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첫 취항 이후 항공 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국내외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여행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제주항공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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