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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단지서 초등생들 보며 음란행위한 남성…경찰 추적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아파트단지에서 여자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중구 아파트단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이 남성은 A양 등 초등학생 2명을 바라보면서 음란행위를 했으며, 학생들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보호자는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한 뒤 아이들에게 이상한 걸 물어봤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면서 이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며 "아직 남성의 신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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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최대 음란물 조직 적발…아동 성착취 영상도 공유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대만 경찰이 아동 성착취 영상 등을 공유한 자국 내 역대 최대 음란물 조직을 적발해 해산시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 경정서(경찰청 격) 형사경찰국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아동 및 청소년 성착취 방지법과 자금세탁방지법, 조직범죄 연루 등 혐의로 남성 4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회원수 약 5천명의 대만 최대 불법 포르노 플랫폼 '촹이쓰팡'(創意私房) 운영자로 알려진 창모씨도 포함됐다. 창씨는 중국에 있는 실질적 소유주를 대신해 플랫폼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폼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성적 이미지와 식당 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불법으로 촬영된 여성 영상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피해자는 1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화폐 등으로 결제한 유료 회원 약 180명도 붙잡혔는데, 여기에는 교사와 군인, IT 종사자, 경찰관도 있었다. 경찰은 지난 6월과 7월 현장을 급습해 컴퓨터와 휴대전화, 재무 기록, 대만달러·홍콩달러·중국 위안화 등 3만달러(약 4천112만원) 규모 현금도 압수했다. 린젠룽 형사경찰국 첨단범죄수사센터장은 피고인들을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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