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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엔 참전용사·유족 70여명 방한…참전국 언론인도 안보견학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국가보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는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족, 참전국 언론인들을 초청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 행사를 마련했다.

 

보훈부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판문점, 전쟁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한다.

 

문체부는 덴마크와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5개 유엔 참전국 언론인 6명을 초청했다. 언론인들은 참전용사들과 판문점 견학 등 일정을 함께하면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취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보훈부와 함께 오는 26일 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보훈·통일·대북 정책을 주제로 해당 언론인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언론인들은 국립통일교육원을 견학하고, 귀환 국군포로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채수희 문체부 해외홍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유엔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참전국 언론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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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젤렌스키, 美 지시 없이 쿠르스크 공격 못해"
주)우리신문 이용세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지시가 없었더라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텔레그램에 일부 공개된 러시아 국영 로시야1과 인터뷰에서 "그(젤렌스키 대통령)는 미국의 지시를 받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감히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2022년 9월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보내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발한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의혹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카타르와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백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카타르가 에너지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중재하려고 했고, 튀르키예는 식량 안보 분야에서 중재를 시도할 계획이었다는 최근 보도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 평화회의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이러한 보도가 나온 것이라면서 "우리는 젤렌스키의 평화 공식을 우리에게 최후통첩하기 위해 열린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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