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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서울 강서구 24일 '한여름밤의 뮤직콘서트'…조성모 등 출연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신정고등학교에서 '2024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댄스팀의 음악과 안무로 시작해 지역가수 진태진의 트로트 가락과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열정적인 팝페라 무대, 4인조 그룹 '앙상블 노엘'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투헤븐', '아시나요' 등의 명곡을 부른 조성모가 서정적 발라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서문화원 주관의 이번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게 해줄 특별한 뮤직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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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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