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명수)은 지난 2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릉몰’입점업체 대표자 및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몰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포타몬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원규 위원장)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월) 3월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4차 순환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의회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서구 ~ 경북 칠곡 ~ 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8개 나들목(IC)과 2개 분기점(JCT)을 통과하면서 대구 도심과 인근 경북 지역을 막힘없이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4차 순환도로 건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다사 나들목에서 칠곡분기점을 거쳐 지천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을 차례로 시찰하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건설교통위원들은 “4차 순환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도심 교통난 개선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중요한 새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경산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전 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경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경산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일등 경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우리신문 포타몬 기자 |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톺아보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를 대표하는 주제전은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꾸린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전이다.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해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대고장, 조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단청장 전연호의 ‘하동칠불도’와 금니 ‘화엄경제5권변상도’가 전시된다. 모필장 이인훈은 붓으로 구현한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족제비 꼬리털(황모)과 염소털(양모), 쇠털(우모), 한우 귓속털(한우 이모) 등을 활용한 ‘현판 특수필 3종’이 특히 눈길을 끈다. 창호장 이종한이 홍송으로 제작한 ‘모란꽃살문’, 대고장 김종문의 ‘단청 법고’, ‘백골 승무북’, ‘연꽃조각단청 승무북’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각장 김용운의 ‘백금상감정병’과 ‘금상감봉황향로’, ‘후렴통’도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낸 문화예술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였고,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주시는 주민물복지 실현을 위해 충효동 야척마을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구~효현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역에 기존 마을상수도 관정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시는 마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되며, 상수관로 0.9㎞ 구간이 설치돼 61가구에 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