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플로우, 물류 경쟁력 위한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7월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영업지사를 설립해 유럽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3년 슬로베니아에 법인,벨기에 거점을 설립하고 이은 세 번째 유럽 거점이다. ▲ 7월 22일, 개소식 참석자 기념촬영 포스코플로우는 그동안 슬로베니아(코퍼∙앤트워프)를 항만 거점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한국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새로운 영업지사를 설립해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마케팅 거점 역할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유럽으로 수출되는 철강재 뿐만 아니라2차전지 소재,자동차 부품 등 사업군을 확대하여 유럽 영업 총괄 본부로서 유럽 내 진출한 사업회사들과의 협업과 소통 등 향후 범 유럽권까지 권역을 네트워킹하여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은“이번 영업 지사 설립은 단순히 영업 거점 확대가 아닌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면서“고객사들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유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