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 자활인, 내일의 희망을 외치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연대의식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20회 전남도 자활대회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됐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1천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와 관계자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활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해 자활대회 개최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자활대회는 2부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 46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는 22개 시군에서 모인 자활인들이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외부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