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 맑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23.6℃
  • 맑음서울 21.7℃
  • 흐림대전 21.5℃
  • 구름많음대구 22.6℃
  • 흐림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2.4℃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20.5℃
  • 흐림제주 22.6℃
  • 맑음강화 21.9℃
  • 구름많음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20.3℃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5℃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는 13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자리에는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후보들과 문 예비후보 지자, 이현웅(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철(동구 미추홀구 선대위원장), 최종옥(기획단장) 이 함께 했다.

 

출마선언문 요약

 

존경하는 사랑하는 52만 남동구민 여러분!

이번에 국민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로 등록하고 구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민의힘과 합당이후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합당일정이 계속 늦춰지는 관계로 부득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문종관은 현재 국민의당 남동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7대 남동구의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였고, 누구보다 더 남동을 사랑하고 지켜온 지역주민이기도 합니다.

 

저 문종관은 젊고 추진력이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예비후보이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걸 맞는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남동구 슬로건은 지역구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같이 가는 남동”이며, 아래와 같이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일자리 창출의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남동구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남동구 보육 및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소래습지 생태공원 및 소래포구를 대표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주민과 의회와 같이 가는 덧셈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주민 여러분!

 

고인물이 썩듯이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정부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동 지방정부의 적임자 문종관이 반드시 승리하여 “같이 가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연임도전 앞두고 대표 사퇴…'박찬대 직무대행' 체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직 연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당 대표 출마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당이 자유롭게 지금 당의 상황을 정리하고 판단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좀 지켜보겠지만, 출마하지 않기로 확정했다면 (오늘) 사퇴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연임 도전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 대표는 "개인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여러분 모두가 생각하시는 것처럼 지금 상태로 임기를 그대로 마치는 게 가장 유리할 것"이라면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임 얘기를 할 때는 저도 사실 웃어넘겼는데 상황이 결국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들을 다 종합해 국민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게 더 바람직한지를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적 입지보다는 전체를 생각해서 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안덕근 "동해 가스전 탐사 근거 충분…12월 바로 시작 계획"
주)우리신문 서전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한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나온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 탐사는 해봐야 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으며 검증도 충분히 받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는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이것을 하는 상황"이라면서 "희토류 등 자원 문제 때문에 자국 영해 내에서 이런 개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자원 외교 이후 조금 문제가 생기면서 거의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좋은 호재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지금 발견된 유망구조에서는 최대한 합리적으로 탐사·시추는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국내 제도가 대규모 자원 개발과는 안 맞게 돼 있다. 그래서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해외 투자가 들어와서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해외 투자 유치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