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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선교연대 월례포럼 95차

코로나시대 세계선교의 부흥기로 다시 시작-서울 명동교회에서
세계선교연대 95차포럼 열기

제95차 세계선교연대포럼(세선연)이 지난 2일 서울명동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로 강신권목사(153세계선교회 대표)가 '고난과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53세계선교회는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한 단체이다.


  박용옥목사(세선연 전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고종욱장로(시민사회단체 총재)의 기도, 강창렬목사(총회신학원 원장)의 성경봉독, 김보미선교사(찬양사역자)와 조윤하(바이올린) 류필립(첼로) 연주, 유정미선교사의 헌금기도, 정은영전도사(찬양사역자)의 특송, 김주덕장로(국제선교신문사 사장)의 광고, 이선구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권목사는 고난과 영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어둠을 물리치는 것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빛이 들어오면 되는 것이다. 교회가 빛의 사명을 감당하면 어둠은 물러난다”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세계선교연대의 사역이 더욱 충만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 경험의 종교이다. 특히 선교는 성령에 대한 체험이 없으면 매우 어려운 것이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이 없다는 것이 기독교의 근본진리이다. 항상 성령충만, 말씀충만 받아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세선연 최요한대표는 2부순서를 인도하며 “작년 뇌경색이 와 쓰러졌을 때 의시가 죽어야 되는데 살아 있다. 말을 못해야 하는데, 잘한다. 얼굴이 일그러져야 잘 웃는다며 놀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최태선목사(샘물교회)의 기도 후에 이사장 이선구목사와 김창렬목사(신학원장)가 인사했다.  

 


   선교사역 소개 시간에 유광수선교사(과테말라)는 “2006년부터 담임교사에게 성경을 교육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범죄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박기석선교사(캄보디아)는 “세선연을 통해 캄보디아 고위층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숙선교사(탄자니아)는 빵공장을 세워서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식선교사(태국)는 태국비전교회를 설립하고 스포츠교회로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정미선교사(가나)는 가나신학대학과 개척교회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김기수선교사(베트남)는 소수민족 지역에서 90개의 교회를 개척했다고 전했다. 오승영선교사(필리핀)는 정부인가를 받은 학교를 세워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현숙선교사(인도)는 태권도를 통한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김진명선교사(태국)는 고아원과 신학교를 세우는 사역에 대해 전했다.   


  이어 이목란선교사(독일), 박원식선교사(태국), 송용자선교사(태국), 최정민선교사(태국) 등이 사역을 소개했고, 다같이 애찬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주)우리신문 윤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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