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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동인천동 '재활용 분리배출 동참 환경' 캠페인 펼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6일 저녁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문을 나눠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중구청(강병천 환경보호과장)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과 인천환경공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분리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저녁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동참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투명 재활용선별봉투에 올바른 품목별 분리배출을 부탁드리며 투명패트는 자원으로도 활용도가 좋아 별도로 분리배출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은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을 다시 시작으로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률은 2020년 68%, 2021년 70%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80%를 목표로 재활용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www.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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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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