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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 김정미 교장 아동폭력근절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아동폭력근절 캠페인(#END Violence)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정미 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천금융고등학교 구성원 모두와 더불어 교육기관이 우선하여 아동폭력, 청소년학대 근절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인천금융고 학생들부터 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박태선 인천공단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김정미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및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교장을 추천하였다.

 

인천금융고등학교는 미래 인력양성을 위한 금융과, 사무행정과, 펫뷰티케어과, 웹툰애니메이션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학교폭력 제로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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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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