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망자 6명이 발견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49분 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상행 방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화재 발생 21분만인 오후 2시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2시22분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또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29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