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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제주의 가치, 도민과 함께 세상에 알린다

9일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 합동 발대식’ 개최

오영훈 지사 “다양한 도정 시책 홍보와 열정적인 활동 기대”

 

주)우리신문 김성묵 기자 | 빛나는 제주의 가치를 도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블로그 기자단, 영상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함께 모인 가운데 ‘2023년 제주도 도민기자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해온 총 50명*의 도민기자단을 선발했다.

*블로그기자단(25명), 영상 크리에이터(15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10명)

 

이날 행사는 오영훈 지사의 위촉장 수여, 인사말과 함께 도민기자단 운영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주도정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지금까지 도내 활동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시민들에게도 제주의 정책을 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가 추진해서 성과를 내는 정책이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고향사랑기부 확산 등 주요 현안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되고 효과적으로 알려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도민기자단 운영지침 개정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과 함께 기자단 워크숍 등을 통해 도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기자단은 올 한 해 도정 정책과 행사 및 명소 등을 취재해 제주도 공식 소셜 매체*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주의 매력과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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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동해 가스전 탐사 근거 충분…12월 바로 시작 계획"
주)우리신문 서전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한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나온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 탐사는 해봐야 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으며 검증도 충분히 받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는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이것을 하는 상황"이라면서 "희토류 등 자원 문제 때문에 자국 영해 내에서 이런 개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자원 외교 이후 조금 문제가 생기면서 거의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좋은 호재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지금 발견된 유망구조에서는 최대한 합리적으로 탐사·시추는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국내 제도가 대규모 자원 개발과는 안 맞게 돼 있다. 그래서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해외 투자가 들어와서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해외 투자 유치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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