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 30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절도 예방 대책 관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해당 기능과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하여 5월 범죄예방·대응 추진 결과 및 6월 범죄예방·대응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5월 전략회의 후 부처님 오신날 관련, 11개 전통사찰과 92개 암자에 대하여 집중순찰로 불전함 절도 등 사찰 주변 발생 범죄 없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6월 범죄예방·대응 추진전략으로는 농번기 빈집털이 및 범죄의식이 낮은 청소년에 의한 무인점포 절도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 확인하고 범죄취약요인 개선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번기 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CCTV 설치, 보안등 조도개선 등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 CCTV 보완 ▲ 이동형CCTV ▲조도 낮은 농막·농산물 보관소에 태양광LED 설치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하며,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활동(지역안전순찰·탄력순찰)을 강화하고 무인점포 내 절도·손괴 등 범죄예방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할 예정이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절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