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구름많음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9.1℃
  • 맑음대전 30.0℃
  • 흐림대구 28.2℃
  • 천둥번개울산 26.5℃
  • 흐림광주 28.2℃
  • 흐림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9.9℃
  • 구름많음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7.6℃
  • 구름많음보은 27.5℃
  • 맑음금산 28.5℃
  • 구름많음강진군 28.8℃
  • 흐림경주시 25.3℃
  • 구름조금거제 27.5℃
기상청 제공

[세종] "한글 매력 알리자"…세종시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며 다양한 한글 관련 행사를 확대하는 세종시가 이번에는 한글 간판 공모전을 진행한다.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라는 시의 정체성을 드러낸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존 간판 분야는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이 대상이고, 창작 간판 분야는 공개되거나 설치된 적 없는 간판 디자인이 대상이다.

 

세종시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 작품은 각각 100만원, 우수 작품은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주며 시의 간판 개선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러 "서방 언론의 쿠르스크 불법 취재, 하이브리드전 개입"
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러시아가 남서부 우크라이나 접경지 쿠르스크를 현장 취재한 서방 언론들에 대해 "하이브리드 공격에 직접 개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브즈글랴드에 "서방 언론들의 그러한 행동들은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하이브리드 공격 실행에 직접 개입한 증거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러시아 국경을 넘어 쿠르스크 수자 등의 상황을 보도한 것을 두고 하이브리드 공격에 가담한 것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하이브리드전은 군사뿐 아니라 사회, 경제, 정보 등 비군사적 수단이 뒤섞인 공격을 말한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그러면서 쿠르스크에 들어온 서방 언론의 목적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민간인 대상 범죄를 은폐하고,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며, 여론을 조작하고, 서방이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배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관할 관청들은 러시아 연방 영토 입국을 위해 확립된 절차를 건너뛴 외국 언론 특파원들의 행동을 법적으로 평가할 권한이 있다"며 "이미 러시아에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