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대구소방본부는 대구시와 협력해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뚜껑형 모델 리콜을 유도한다고 7일 밝혔다.
위니아는 이 제품이 노후화되면서 부품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2020년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이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을 위해 세대에 방문하면 김치냉장고 리콜을 안내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세대에 방문할 때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 안내를 하도록 추진 중이다.
자세한 리콜 방법 등은 위니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