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시장후보 맹정호 선거캠프에서는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와 선거캠프에서 정책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전달식에는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서산시한과협회, 서산시학원협회,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 한국인터넷피시문화협회 서산지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옥외광고협회서산지부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김문익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위해 많은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여 정책을 이루어줘야 한다.”라며 소상공인의 정책에 강조했고 이어 “소상공인의 지원 뿐만이 아닌 자생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 및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다시 강조했고 정책제안서의 검토를 부탁했다. 이에 맹정호 시장후보는 “코로나의 방역이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낸 것에 공감하고 또한 현재까지도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고 공감했고, 정책제안의 내용을 듣고는 “많이 공감이 되고 필요한 정책 같다. 지난4년간 많이 준비해와서 연합회의 제안과 더불어 같이 가는 방향으로 적극검토하겠다.”라고 화답을 했다. 정책전달서에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타, 공정거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새벽 출항 시간대에 맞춰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통신기기 등 안전설비 △신고확인증 게시 등 어선 관리 △출입항 신고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원 관리 △금지체장 준수를 비롯한 자원 관리 등이다. 또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선 중 구명조끼 상시 착용 △선내 음주 행위 금지 등 준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또는 출항 제한 등의 조치를 하고, 낚시어선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은 사법 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선원, 승객의 안전의식이 강화돼야 한다”라며 “낚시어업인은 출항 전에 안전 장비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항 중에는 철저한 경계로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30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대회는 세계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존중사회 실현 및 노동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부지사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표,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결과 보고,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정부포상으로 박종희 순천향대 천안병원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산업동탑훈장을,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고석의 의장이 산업 포장을 받았다. 또 김우영 엠이엠시(MEMC)코리아 노동조합 조합원이 대통령 표창을, 하태철 충남서부항운노조 조합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노동은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신성한 권리를 보장하고 가치를 인정할 때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품격, 국가의 경쟁력이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계획하고 구상한 노동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5월 8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충남6차산업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슈마켓’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 내 6차산업 경영체 20곳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흑삼, 발효초, 소곡주, 차류 등 우수 농식품 선물 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요거트볼, 국내산 소시지 등 즉석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주 알밤 줍기, 논산 딸기 고추장 만들기, 토마토, 고추 등 모종 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권오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입은 매출 감소, 영업 기회 축소 등 경영체의 경제적 손실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우리 지역 농업인이 만든 6차산업 상품에 대한 건강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6차산업 판로 확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4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성공적인 갯벌 생태 복원(갯벌 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탄소 중립 2045 계획 및 해양수산 분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도내 갯벌 생태 복원(갯벌 조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갯벌 조림 사업은 해양 분야 탄소 중립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는 블루카본 프로젝트의 중요한 분야로, 갯벌 식생 확대(염습지 조성)를 통한 연안 갯벌에서의 탄소 포집 효과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염생 식물 군락지가 있는 식생 갯벌의 경우 비식생 갯벌보다 약 70% 향상된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갯벌 조림 사업은 연안 침식을 막고, 경관 개선을 통한 해양 생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종주 충남연구원 박사는 ‘충남도 갯벌 조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전승수 전남대학교 교수는 ‘염습지의 기능과 복원 방향’을, 한동욱 한국PGA생태연구소 박사는 ‘우리나라 염생 식물 식생 현황과 영향 인자’를, 마지막으로 민병미 단국대 교수가 ‘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충남도는 4월 자살예방주간(4-17일)을 맞아 1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인들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제7교구 본사 수덕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 도내 5대 종단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간담회에 5대 종단이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협력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올해 주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교인들이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을 공유했다. 충남도와 종교계는 협약체결 이후 공동캠페인, 생명사랑주간 운영 등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생명사랑 캠페인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이들은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살은 다양하고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