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신학기를 맞아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선수 453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 ~ 4월 22일까지 학교폭력피해 전수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수 조사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동부 내에서의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폭력, 가혹행위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유오재 경산경찰서장은 “운동부 내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적극 조치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부산시는 하이트진로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문안을 넣어, 오는 5월부터 1천만 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BGF리테일과는 공동 홍보를 진행 중이고 이번에 하이트진로의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하이트진로와 공동 추진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이러한 활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일맥상통하여 흔쾌히 부산시와의 공동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을 활용한 유치 홍보 및 민관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30세대 수요에 부합하고 해외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과일리큐드 4종(자몽·청포도·자주·딸기에이슬)과 이슬톡톡 등 과일맛 나는 맛있는 술로 일상 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