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9월 29일 목요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학부모 수업 공개를 2년여 만에 직접 대면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과 학교의 내부 모습이 궁금했던 학부모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에서는 사전 연수를 통해 수업 공개의 취지, 수업 참관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와 참관하는 학부모의 불편함을 모두 최소화했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참관록 제출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방역수칙 예방이라는 세심함도 보였다. 황지화 교장은 “학교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겠다”라고 하였다. 수업 공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자료를 활용하는 수업을 지켜보니 선생님들의 노고와 전문성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와 소통,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9월 15일 학교 현관에서 리모델링 개관식하고, 이어서 교실 및 특별실 시설 탐방을 전개하였다고 전했다. 개관식에는 이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원, 인근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장, 우리 학교 학부모님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외부 인사와 교내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새롭게 바뀐 갈산중학교 모습을 소개하였다. 갈산중학교는 그동안 노후 된 교실, 특별실, 교직원 사무실 등을 여름방학 동안에 환경 공사와 정보화 기기 개선을 도모하였다. 황지화 교장은 인사말에서 “약 30년 사용하던 학교시설이 좀 더 편안한 공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실로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쁘며, 공간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사에서 박미자 교육장님은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과정이 함께 접목될 수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임지훈 의원님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갈산중학교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