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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 공간의 변화! 새로운 학교를 열어갑니다. 개관식 개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9월 15일 학교 현관에서 리모델링 개관식하고, 이어서 교실 및 특별실 시설 탐방을 전개하였다고 전했다.

 

개관식에는 이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원, 인근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장, 우리 학교 학부모님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외부 인사와 교내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새롭게 바뀐 갈산중학교 모습을 소개하였다. 갈산중학교는 그동안 노후 된 교실, 특별실, 교직원 사무실 등을 여름방학 동안에 환경 공사와 정보화 기기 개선을 도모하였다.

 

황지화 교장은 인사말에서 “약 30년 사용하던 학교시설이 좀 더 편안한 공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실로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쁘며, 공간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사에서 박미자 교육장님은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과정이 함께 접목될 수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임지훈 의원님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갈산중학교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밝게 자라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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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2만여명 실종·사망 추정"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아동 2만1천명 이상이 실종·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무력 공세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최소 1만7천명의 가자지구 아동이 보호자와 떨어진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추정했다. 또 4천명 이상은 건물 잔해 등 돌무더기, 일부는 대규모 묘지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매장된 아이들의 시신에서는 고문과 즉결 처형된 흔적이 나타났으며, 일부는 산채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아동 1만4천명이 숨졌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신체 훼손 등으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33명의 이스라엘 아동이 살해됐으며, 이달 기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아동 250명은 실종 상태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가족들이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는 "일가족이 사망한 경우 신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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