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 2회 보물섬캠프가 열렸다.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봉사자 160명이 이들을 도왔다. 나는 사진을 찍어주려고 참석 했다. 찬양과 율동, 말씀 듣기, 기도 결단의 시간 소감 발표 그리고 각 부스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떻게든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새로운 생활을 체험아도록 돕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감동의 집회였고 나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다. 처음에 강당에 모여 찬양 할 때에는 아이들이 어색해 하고 그저 따라하는 정도였는데 하루종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찬양 할 때에는 오전과는 전혀 달라졌다. 완전히 몰입하여 신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어린아이라도 성령 충만이 가능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성령 충만한 분위기 속에서 나도 너무 흥분되고 신이 나서 지도자 선생님이 시키지 않았는데 슬그머니 단에 올라가서 여러 선생님들 율동하는 옆에서 '천국은 마치 ' 찬양 율동을 하였다. 그리곤 끝나고 아무말 없이 내려 왔다. 누가 나무라지도 않고 칭찬해 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나는 아주 신나고 즐거웠다. 선생님들이 아들의 손을 붙잡고 같이 기도하는 모습은 천국 같았다. 그 애들의 일생동안 두고두고 잊혀지지 못할 것 같다. 봉사자 선생님들 너무 수고 하셨고, 이 집회가 앞으로 어떤 열매로 나타날지 기대가 크다.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인천전통시장 읽걷쓰’ 상반기 사업이 2024년 5월 20일부터 시작하여 6월 14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계양산전통시장, 용현시장, 강화풍물시장, 모래내시장, 가좌시장, 부평전통시장을 무대로 인천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상의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전통시장에서 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보고,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어 직접 장보기 체험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익히는 목적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전통시장에서 배움과 삶이 연결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는 것이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통합학급에서 공부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조별로 구입할 품목들을 정한 후 전통시장에서 흥미를 끄는 살아있는 꽃게를 만져보며 암게와 수게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살아있는 낙지나 문어, 미꾸라지, 바지락 등을 만져보는 촉감 교육과 더불어 맛있는 과일이나 좋은 채소를 고르는 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면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을 쌓는다. 아이들은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성장한다.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어렸을 때부터 시장을 다니면서 장 보는 법도 알게 되고, 전통시장의 생생한 활기와 상인들의 인정과 덤을 경험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야 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후 다시 상인회 교육장으로 돌아와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비교해 보면서 학생들의 기능적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며,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적응력을 높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교육이 마을 곳곳에서 실현될 것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을 관찰하고 맛있는 과일과 좋은 채소를 고르는 법을 배우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준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전에 계획한 물건을 구입하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도 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꼭 올 것이다.“ 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도성훈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천전통시장을 알아가고 체험하는 <인천전통시장 ”읽걷쓰“>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삶을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결시키는 것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기에 하반기에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남동구 만수로90에 위치한 충효노인대학 (학장 이상구박사)는 6월12일 20회 충효노인문화 축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영섭 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인사말과 심사위원소개, 인천여성타악의 축하공연,문화축제공연,시상식 및 폐회선언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2부는 맛있는 전심 식사와 다과, 대화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이되었다. 문화축제 축하공연은 강봉구 학생회장의 미스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장기를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학교측은 다양한 상품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에게 힘을실어주었다. 오늘 행사에는 주변의 여러곳에서 후원을 해 주었으며 이상구 학장은 "건강백세시대 나이를 잊고 하나씩 새로운 문물에 도전하며 적응하고 배워가는 지혜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엘림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곽홍근목사) 아동들은 6월5일 문학경기장에서 실시한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를 관람을 하였다. 야구장 관람을 위해 센터에서는 사전 인원을 파악, 평일 늦은시간이라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아동, 센터아동들과 단체로 관람할 아동, 친구들과 함게 관람할 아동들을 파악하여 준비를 하였고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필요한 간식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늦은시간이라 사전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센터는 아동들이 학교에서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해 기초학습, 영어를 기본으로 하며 이외에 필요한 정서적인 교육, 예체능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아동들은 엘림지역아동센터 (032 -468-5791), 구청 드림스타트로 문의를 해주면 된다.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십수년간 일가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며 상습 폭행하고 어린 자식에게는 성폭력까지 저질러 징역 9년을 선고받은 무속인이 다른 가족에게도 비슷한 범행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25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일가족들은 지난 20일 폭행과 갈취,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무속인 60대 남성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우리 가족은 지난 15년간 B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가족 구성원을 이간질하고 서로 미워하게 만들어 가정이 파괴되는 등 말로 할 수 없는 피해를 당했다"며 "최근 법원이 (유사한 건으로) B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것을 알게 돼 우리 가족도 고소한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의 가족은 2008년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법당을 운영하는 B씨를 알게 됐다. B씨는 A씨 가족에게 법무부 신분증을 보여주며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을 국정원 북파공작원 출신이라고 속인 뒤 A씨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여했다. 이후 A씨는 오랜 시간 동안 B씨에게 심리적 지배를 받으며 앞서 피해 본 가족과 거의 비슷한 형태의 범죄를 당했다는 취지로 고소했다. 경
주)우리신문 이성제 기자 | 24일 대규모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은 리튬 배터리인 일차전지를 제조하는 곳이다. 불이 난 공장 3동에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천여개가 보관돼 있었다. 화재는 배터리 1개에 불이 붙으면서 급속도로 확산했으며, 대량의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폭발도 연달아 발생한 탓에 안에 있던 다수의 작업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리튬은 상온에서 순 산소와 결합해도 발화하지 않고, 특히 일차전지는 화재 위험성이 작은 것으로 여겨져 '일반화학물질'로 분류돼 별도의 대응 매뉴얼이나 안전기준이 없다. 그러나 일차전지라고 하더라도 일단 불이 나면 연쇄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차전지는 안전하다?…고온·수증기 겹치면 '연쇄 폭발' 25일 관련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전날 화재가 난 공장에서 보유하던 리튬 배터리는 대부분 한번 사용된 뒤 재충전 없이 폐기되는 '일차전지'로, 이차전지인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화재 위험이 작은 것으로 평가된다. 편의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튬 전지를 생각하면 된다. 리튬 역시 불에 넣거나 고의로 분해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는 화재가 발생할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수소가스 생산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한 케이앤디에너젠이 25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수소가스 생산 공장은 약 2천185억원을 들여 온산국가산단 내 3만3천㎡ 부지에 건립된다.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는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상업용 생산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천N㎥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주로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로 공급된다. 또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 분야, 제철, 석유화학 등 산업용 수소가스를 활용하는 국내 산업 전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공장 기공을 계기로 울산의 수소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와 지속 가능한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앤디에너젠은 산업용 가스 제조·판매 업체인 덕양에너젠과 유동파라핀 및 특수윤활유 전문 업체인 극동유화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소가스 제조·판매 업체다.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제주의 한 편의점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먹다 버린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간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해 논란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온다는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편의점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먹었으면 좀 치워라. 오늘 근무 교대하러 가니까 이 지경이다. 청소만 엄청 할 예정"이라며 "전 타임 근무자가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사진을 보면 편의점 내부 테이블에 라면 용기와 생수·음료병, 빵 포장 비닐, 마스크 포장비닐, 젓가락, 아이스크림 포장지, 휴지 등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다. 바닥에는 라면 국물도 흘러있었다. 아이스크림을 진열해 둔 냉동실 위에도 먹다 버린 쓰레기가 나뒹굴었다. 라면 용기만 수십 개 정도 되는 걸로 보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수의 중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벽면에 "다 먹은 음식은 정리 정돈 부탁드립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에 사람이 피해를 봐요" 등의 안내 문구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적혀 있었지만, 관광객들은 안내문이 무색하게 정리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 해당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