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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광역시 학교 선교회 "제2회 보물선 캠프"성료

김규영 교육선교사 기고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 2회 보물섬캠프가 열렸다.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봉사자 160명이 이들을 도왔다.

나는 사진을 찍어주려고 참석 했다.

찬양과 율동, 말씀 듣기, 기도 결단의 시간 소감 발표 그리고 각 부스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떻게든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새로운 생활을 체험아도록 돕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감동의 집회였고 나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다. 처음에 강당에 모여 찬양 할 때에는 아이들이 어색해 하고 그저 따라하는 정도였는데 하루종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찬양 할 때에는 오전과는 전혀 달라졌다.

 

완전히 몰입하여 신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어린아이라도 성령 충만이 가능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성령 충만한 분위기 속에서 나도 너무 흥분되고 신이 나서 지도자 선생님이 시키지 않았는데 슬그머니 단에 올라가서 여러 선생님들 율동하는 옆에서 '천국은 마치 ' 찬양 율동을 하였다. 그리곤 끝나고 아무말 없이 내려 왔다. 누가 나무라지도 않고 칭찬해 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나는 아주 신나고 즐거웠다.

 

선생님들이 아들의 손을 붙잡고 같이 기도하는 모습은 천국 같았다. 그 애들의 일생동안 두고두고 잊혀지지 못할 것 같다. 봉사자 선생님들 너무 수고 하셨고, 이 집회가 앞으로 어떤 열매로 나타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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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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