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5월4일(수)부터 9일(월) 까지 치뤄진 제34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IFC제주펜싱클럽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낸것으로 알려져 펜싱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날 제주IFC제주펜싱클럽 선수들은 개인2위의 이주원(14세), 단체전에는 이주원 김민채 성하윤 강예나 선수들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IFC제주펜싱클럽은 이달 28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전국소년체육대회` 에도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펜싱협회 관계자는 ``제주에도 많은 클럽들이 있다. 하지만 IFC제주펜싱클럽은 좀 다른것 같아 눈길이 간다. 즐기면서 펜싱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그런데 공부를 중점으로 하는 학생들이 아닌가? 충분히 발전 할 수 있고 제주를 대표 할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할 어린 선수들이 즐기면서 펜싱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번 소년체육대회에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제주IFC제주펜싱클럽은 공부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지난 3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도 두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