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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진을 찾습니다" 안내방송에 달려간 '의사 출신' 의원

 

주)우리신문 정종원 기자 | 가정의학과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KTX 열차에서 흉통으로 쓰러진 남성을 응급처치해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에 따르면 신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역에서 대전역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의료진을 찾는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 환자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신 의원은 다른 의료인 승객들과 환자의 기저질환 등을 파악하고, 이후 다음 역에서 119 응급구조대가 즉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실로 후송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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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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