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7℃
  • 구름조금강릉 24.2℃
  • 구름조금서울 25.1℃
  • 구름조금대전 27.3℃
  • 구름많음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많음광주 26.1℃
  • 흐림부산 23.6℃
  • 구름많음고창 24.6℃
  • 흐림제주 23.0℃
  • 구름조금강화 24.3℃
  • 구름많음보은 26.0℃
  • 구름많음금산 25.9℃
  • 흐림강진군 27.1℃
  • 구름많음경주시 28.1℃
  • 흐림거제 23.3℃
기상청 제공

[서귀포]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솔동산 문화의 거리로 놀러오세요

 

주)우리신문 김성묵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서귀포 솔동산문화의거리 서귀진지에서 소규모 공연과 체험행사가 곁들여진 <솔동산문화의거리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 무대공연에는 퐁낭, 메아리밴드, 95밴드, 신기영, 주낸드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그 외에도 이중섭 판화 채색, 은지화 그리기, 전기차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내에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들 맞이하게 된다.

 

솔동산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이중섭거리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성된 솔동산문화의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여럿이 어울려 열리는 행사라 시민들께서 어색해할 수도 있겠으나, 행사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시민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2만여명 실종·사망 추정"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아동 2만1천명 이상이 실종·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무력 공세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최소 1만7천명의 가자지구 아동이 보호자와 떨어진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추정했다. 또 4천명 이상은 건물 잔해 등 돌무더기, 일부는 대규모 묘지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매장된 아이들의 시신에서는 고문과 즉결 처형된 흔적이 나타났으며, 일부는 산채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아동 1만4천명이 숨졌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신체 훼손 등으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33명의 이스라엘 아동이 살해됐으며, 이달 기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아동 250명은 실종 상태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가족들이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는 "일가족이 사망한 경우 신원 확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