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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링크트레이드, 똠얌꿍 맛 땅콩 ‘뿌뜨리발리’ 국내 론칭

한국인 취향 맞춰 동남아의 중독성 있는 맛 제공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프리미엄 식료품을 전문으로 수입 및 유통하는 링크트레이드(대표 박정희)가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견과 브랜드 뿌뜨리발리를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 및 유통한다고 밝혔다.

뿌뜨리발리는 인도네시아 전역 및 해외 여러 국가에 유통 중인 프리미엄 견과류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 쇼핑몰, 호텔, 리조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땅콩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에서 재배한 땅콩은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작고 단단하며 고소하다.

뿌뜨리발리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통 방식을 고수해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링크트레이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맛 2가지를 론칭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태국 음식 똠얌꿍을 연상케 하는 매콤한 맛의 스파이시와 담백하고 고소한 메단스타일 후라이드로 이색적이면서도 한국인에게 친숙한 맛 2가지를 선보인다.

링크트레이드 박정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혼술, 캠핑이 증가했으며, 당분간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로 간편 간식 및 안주로도 제격인 땅콩 가공식품을 수입하게 됐다. 아울러 최근 개성 있는 수제맥주 매장이 늘면서, 안주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업체들이 많아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및 수입상품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유통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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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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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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